나무의 파릇함과 꽃의 싱그러움이 만발하는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따뜻해지는 날씨만큼이나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달이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선물이 필요한 5월을 맞아 디테일한 피규어를 제작하는 지트코리아㈜에서 받는 사람의 만족과 선물을 준비한 이의 센스까지 돋보이는 이색적인 선물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본떠 만든 캐릭터 피규어는 주로 일본, 미국에서 제작되는데 디테일에 따라 가격이 30만 원부터 수천만 원에 달한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는 피규어의 가치는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가진 제작자가 시간과 정성을 쏟아 디테일을 끌어올리냐에 달려있다.

양산품 피규어도 디테일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는데, 작업을 의뢰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본떠 피규어를 제작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양산품 피규어에 비해 제작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맞춤형 피규어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았지만 최근 지트코리아(주)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지트코리아(주)는 미주, 유럽 시장에 디테일한 피규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주시, 양주시, 한국마사회, 한국 수력 원자력을 비롯한 국내 공공 기관 및 삼성전자, 신한은행, 현대차, SK브로드밴드 등 많은 대기업에 피규어를 납품하고 있다.

지트피규어는 3D프린터의 기술력과, 전문 작가의 수작업 채색이 합쳐져 사진 2장으로 3D프린터의 피규어 제작이 가능하다.

경찰, 소방관, 골퍼, 군인 등 다양한 피규어 의상도 갖추고 있어 어떤 직업이든 표현이 가능하며,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한복 커스텀 피규어를 제작하거나 환갑잔치, 칠순잔치 등 기념일에 가족사진 대신 가족 피규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인천광역시 시립 박물관에서 한국 미술 평론계의 거장 석남 이경성 선생의 흉상을 트로피로 만들어 시상에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이처럼 지코피규어에서는 기업의 창업주,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 등 실제 사람의 모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하거나, 캐리커처를 3D 피규어로 만드는 작업 역시 가능하다.

지코피규어 관계자는 “골프, 등산, 축구 등 단체의 피규어를 제작해 기념하는 상품도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급상승했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피규어로 제작하거나 부모님, 은사님의 소중한 모습을 제작해 선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시민일보, 2021.04.21)